신신제약, 이병기 사장 단독 대표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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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이병기 사장 단독 대표 체제 전환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03.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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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취임 이후 4년 차...“흔들리지 않고 도약” 강조
이병기 대표
이병기 대표

신신제약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이병기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 변경을 의결했다. 기존 이병기 사장과 각자 대표 체제를 이뤄온 김한기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을 맡아 경영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기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후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산업공학 박사 취득 후 명지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신신제약 비상임 감사와 신사업개발 이사를 거쳐 2018년 1월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이 대표 취임으로 창업주인 이영수 회장, 김한기 부회장과 함께 3인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하던 신신제약은 작년 초 이영수 회장이 대표직을 내려놓으며 2인 각자 대표 체제를 거친 지 1년 여 만에 단독 대표 체제가 됐다

이병기 대표는 “이영수 회장님의 창업 정신과 김한기 부회장님의 위기 돌파 능력이 새로운 신신제약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두 분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흔들리지 않고 도약하는 신신제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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