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 향상, 근로 환경 개선 주력...중앙회와 긴밀한 협력 강조
박인숙 현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이 제39대 회장으로 재신임됐다.
서울시간호사회(회장 박인숙)는 지난 1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제7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인숙 회장을 제39대 회장으로 재신임했다.
또 제1부회장에 조윤수 고대구로병원 간호팀장을, 제2부회장에 노영숙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박인숙 회장은 "2년 임기 동안 권익향상,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중앙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간호법’ 제정과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설치를 위해 힘을 모으고 관련 정책 제안과 서울시에 긴밀한 인적자원 네트워크나 여러 정책에 대한 제안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사 10명과 감사 2명도 당선이 확정됐다.
◇이사 = △김미경(삼성서울병원 간호팀장) △김현경(중앙대학교병원 간호부장대우) △김혜경(경희대학교병원 간호팀장) △박경옥(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간호부장) △박정선(서울대학교병원 팀장) △윤지영(강남세브란스병원 간호팀장) △이규민(청구성심병원 간호부장) △이은화(이대서울병원 간호부원장) △전금숙(은평성모병원 간호부장) △한수영(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
◇감사 = △김종일(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간호부장) △정영선(서울아산병원 간호부원장)./ 이상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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