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 KIMES 참석 기업지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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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KIMES 참석 기업지원 홍보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3.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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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은 COEX B610 부스에서 KIMES 2021에 참가, 기업 R&D지원을 홍보한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기기센터)는 의료기기 산업의 연구개발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술·장비·인력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융합영상장비(MRI, PET-CT, Angio System)부터 EEG, EVE, MRgFUS System 등 각종 장비를 갖추고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PCB 및 SMT 시스템을 갖춰 시제품제작 단계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 식약처 및 KOLAS 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복잡한 의료기기 시험평가까지 지원한다. 그동안 ‘생체 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초소형/초경량 의약품 주입장치’, ‘생체신호연동 가상현실 교육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이전한 바 있다.

재단의 각종 R&D 지원에 대한 상담은 KIMES 홍보관에서 가능하며, 특히 재단은 이번에 3D 프린터로 신청자의 얼굴모형을 출력하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재단은 기기센터의 기업지원 내용을 홍보하고, 입주기업 2곳도 함께 소개한다.

‘엠포티’는 자체 개발한 최신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로 의료제품을 개발·생산한다. 제품의 형태는 스캐폴드(Mesh) 모양으로 많은 다공성(구멍) 형태로 제작, 얼굴이나 몸에 이식했을 때 조직과 혈관, 세포들이 구멍 안으로 들어가 자라나는데, 이는 우리 신체의 결손 부위를 재생·재건하며, 미용용으로도 사용된다. 또 안전한 흡수성 원료를 사용해 제작되어 일정 기간 동안 신체를 치유하고 자연히 흡수된다.

‘㈜트라이벨랩’은 웨어러블 심전계 및 환자중앙감시장치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어러블 심전계와 환자중앙감시장치는 병원 혹은 가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통신을 이용해 심전도와 맥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의료진의 노동집약적인 부분을 해소하고 보다 간편하게 환자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환자중앙감시장치의 제품 허가는 기기센터의 지원을 통해 발급받았다.

재단과의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사전신청도 가능하다. 메일 (onestophelper@dgmif.re.kr) 혹은 상담전화 (053-790-5555) 연락을 통해 미리 상담을 신청해두면 COEX B610 부스에서 담당자와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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