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흡수율 높인 세파계 항생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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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흡수율 높인 세파계 항생제 출시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1.02.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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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렌세립’ 16개 질환 15균종에 적응증...폭넓은 항균작용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세프디토렌피복실’ 성분의 세파계 항생제인 ‘디토렌세립(세프디토렌피복실)’을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디토렌 세립’은 3세대 경구용 세펨계 항생제로 기존 세펨계 항생제에 비해 광범위한 항균 스펙트럼과 강력한 항균력을 발휘, 16개 질환 15균종에 적응증을 갖는다.

종별 유효율은 포도상구균 90%, 폐렴구균 84.2%, 화농성 연쇄상구균 100%, 백일해 100% 등으로 총 제균율이 92%에 달한다. 적응증 중 인후두염 100%, 기관지염 97.1% 편도염 97.9%, 폐염 94.1%의 호흡기 질환에도 강력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디토렌세립’은 항생제들의 고질적 문제점인 위장관계의 부작용을 현격히 저하시킨 제제로 식후 복용 시 흡수율이 더 높다. 특히 미세한 세립 제형에 소아들이 좋아하는 딸기향을 함유해 소아환자의 내성균 감염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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