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진통소염제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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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진통소염제 포트폴리오 강화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02.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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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과 판매협약 체결...조인스와 시너지 효과 기대

SK케미칼이 진통소염제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 SK케미칼(대표 전광현)은 최근 한국얀센(대표 제니 정)과 ‘울트라셋’(아세트아미노펜, 염산트리마돌 복합제) 패밀리에 대한 국내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은 울트라셋의 유통 및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 한국얀센은 생산을 전담한다. 계약된 제품은 울트라셋정, 울트라셋세미정, 울트라셋이알서방정, 울트라셋이알세미서방정으로 총 4종이다. SK케미칼과 한국얀센의 판매협약은 2019년 치매치료제 레미닐에 이어 두 번째다.

울트라셋은 2002년에 최초로 개발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진통제 중 하나다. 울트라셋은 중등도부터 중증의 통증까지 광범위한 통증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특히 효과가 강한 진통제에 다수 포함됐던 마약성분이 없어 중독이나 약물 남용과 같은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울트라셋은 2008년 특허가 만료된 후 현재까지 249개의 제네릭 제품이 출시되어 경쟁이 심화됐다. 이에 이번 협약으로 한국얀센은 울트라셋의 시장 점유율이 다시 한번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은 통증 영역에서 400억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자사의 천연물 신약 1호 조인스, 그리고 한국 릴리의 둘록세틴염산염 성분 1위 심발타를 코프로모션으로 진통소염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특히 울트라셋 성분은 조인스와 병용률 2위, 심발타와는 1위로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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