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 ‘R.E.D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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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 ‘R.E.D 캠페인’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02.08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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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리뉴얼 오픈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는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R.E.D 캠페인’의 공식 웹사이트(http://redcampaign.co.kr)를 8일 리뉴얼 오픈했다.

R.E.D(Recognize, Express, Diagnose) 캠페인은 신경병증성 통증의 인식(Recognize), 표현(Express), 조기 진단(Diagnose) 및 치료를 통한 만성화 예방의 중요성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2019년 공식 론칭 후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이후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캠페인 영상 및 질환 인포그래픽 제작, 통증 수첩ᆞ만화 포함 다양한 질환 교육 자료 배포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웹사이트를 통해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질환 정보를 환자 및 일반인의 시각에서 알기 쉽게 정리해 제공하고 있으며, 첫 오픈한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총 방문자 수 약 8만 6천명, 페이지 조회수 약 11만회를 기록했다.

이번 리뉴얼 오픈된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통증 만화, 질환 책자 등 주요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질환 정보와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일상 회복 가이드 등 제공 질환 정보를 대폭 보강했다.

더불어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을 위한 R.E.D 패키지 신청 시스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원 찾기 시스템 연동, 보다 높은 유저 편의성을 위한 챗봇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특히, 신경병증성 통증의 종류가 다양한 점을 고려해 주요 신경병증성 통증의 종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신경병증성 요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대한 세부 정보를 추가했으며, 그 외 주요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정보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일상 회복 가이드는 통증, 우울증, 수면 장애, 불안 장애, 스트레스 등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관련 팁도 제공한다.

이혜영 대표는 “R.E.D 캠페인 웹사이트는 신경병증성 통증 질환정보 종합창구 역할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자칫 지나치기 쉬운 통증에 귀를 기울여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한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 그룹의 한국 법인은 이달 1일부터 한국화이자업존에서 비아트리스 코리아로 공식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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