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바이오산업 현재와 미래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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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산업 현재와 미래 한눈에”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01.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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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제1회 국제바이오 제약전시회 개최 MOU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는 지난 27일,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고 제1회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인천 최대 글로벌 바이오컨퍼런스인 ‘바이오 인천 글로벌 컨퍼런스(BIG C)’,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GBPP) 동시 개최 등을 통해 국제적인 바이오 및 제약 MICE 행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이 소재한 송도 바이오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개최, 첨단 바이오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B2B 플랫폼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FDA, 중국 CFDA 등 해외 인허가 세미나, 수출입통관 및 관리기준 설명회 등 다양한 전문 세미나 동시 개최를 통해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조종화 수출진흥팀장은 “인천시는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형 뉴딜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수협은 오랜 기간 해외 전시회 참가 및 국내 전시회 개최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 활용으로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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