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일산병원 시작으로 각 11개소에 방호복 지원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 중인 거점 전담병원과 요양병원 각 11개소에 방호물품을 지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협회는 지난 4일 이후 1개 의료기관당 레벨D 방호복 400벌씩 총 8800벌을 전달하고 있다.
정영호 회장은 지난 13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시작으로 개별 병원을 방문해 전달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공단 일산병원 전달식에서“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가운데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앞장서 준 병원장님과 임직원들의 용기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조금만 더 힘써 달라”고 독려했다.
김성우 공단 일산병원장은 “어려운 시기 방호복 지원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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