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소외 지역 어르신에 나눔 실천
상태바

한국화이자제약, 소외 지역 어르신에 나눔 실천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01.14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염증 및 면역 사업부, ‘노란단추 캠페인’ 시즌 2 기부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 염증 및 면역 사업부(Inflammation & Immunology)는 소외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년간 진행한 ‘노란단추 캠페인’ 시즌 2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노란단추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의 디지털 영업 모델 ‘i-Rep’ 도입을 기념해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영업사원과 의료진들이 i-Rep을 통해 수요에 맞는 디지털 컨텐츠를 이용할 때마다 가상의 노란 단추를 적립하는 형식으로 2018년부터 진행, 캠페인 기부금은 복지관 및 요양원에 전달됐다.

올해 진행된 캠페인은 새롭게 개설된 카카오채널인 ‘엔젤케어(En-Xel)’를 통해 노란단추 적립 채널이 확대되며 눈길을 끌었다. 채널 확대에 힘입어 이번 노란단추 캠페인 시즌 2를 통해 시즌 1보다 늘어난 총 7600개의 노란 단추가 적립됐다. 캠페인을 위해 마련된 기부금은 소외된 노인이 다수 거주하고 지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인 경기∙전남∙경남의 복지관과 요양원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거동 보조 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 대표 김희연 전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캠페인이 마무리되어 전국 곳곳의 소외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채널과 컨텐츠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노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