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간협 회장, 코로나19 현장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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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간협 회장, 코로나19 현장 격려 방문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01.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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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지난 5일 양숙자 보건간호사회장, 정남숙 보건간호사회 서울지회장과 함께 서울 노원구 보건소와 동작구 보건소 관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간호사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림 회장은 노원구보건소에서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별도 면담을 갖고 코로나 방역을 위해 애쓰는 현장간호사들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경림 회장은 지난 12월 25일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서울시내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맹추위를 무릅쓰고 근무 중인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금까지 방한화 총 625켤레, 건강음료 1500개, 에너지바 82세트(1,640개)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신경림 회장은 “선별진료소마다 맹추위 속에 손발이 어는 등 간호사들이 어렵게 근무하고 있어 이들이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털신 등 개인 장비 등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검사 인원이 늘어나 간호사 업무가 가중되고 있어 인력을 지금보다 더 충원하고 규정에 따른 휴식시간 보장 등이 이뤄지도록 관계당국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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