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과정 및 제조시설 전반 미생물 오염 가능성 확인...5품목 잠정 제조‧판매‧사용 중지
최근 품질(무균시험) 부적합 제품을 생산한 유니메드제약 오송공장 주사제 제조시설 점검 결과, 제조과정 및 제조시설 전반에 걸쳐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4일, 유니메드제약(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주사제 제조시설 전반에 걸쳐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당 제조시설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5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처방·사용 포함)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균조작 주사제(3개 품목)에 대해서는 전 제조번호를 대상으로 회수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헬스이슈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