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운영하는 ‘2020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에 선정됐다.
‘2020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일터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인증하고 인센티브를 부여, 사회 저변으로 일터혁신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18~’20년 일터혁신 컨설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한정해 선정 심사를 진행,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건일제약은 노사발전재단과의 일터혁신컨설팅을 통해 ‘직무 중심의 인적자원관리 체계 확립, 교육일 증가, 직무교육 강화, 신규 교육체계 수립, 제안제도 개선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컨설팅 종료 후인 올해 1월에는 청와대 일자리수석실과 노사발전재단의 심사를 거쳐 ‘일터혁신 우수 인증 기업’으로 선정, 3월에는 ‘일터혁신 CEO 클럽’ 창립 멤버로 위촉된 바 있다.
건일제약 강보성 생산본부장은 “워 라벨(Work & Life Balance)을 위해 일터에서의 근무혁신은 필수로, 근로 개선 및 일과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생산성 향상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공장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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