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베나13, SNS 광고로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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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베나13, SNS 광고로 마케팅 강화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0.12.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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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폐렴구균백신 온 가족 예방접종 중요성 강조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의 SNS 광고를 통해 가족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알린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가족 건강을 챙긴다’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광고는 아이와 부부, 조부모 3대로 이루어진 가족 구성원의 화목한 모습과 함께 세계 판매 1위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 접종을 통해 가족 건강을 챙기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아빠 역할을 맡은 영화배우 최귀화씨가 가족들을 위해 요리하는 모습과 더불어, 장난감을 갖고 노는 건강한 아이의 모습, 아이와 놀아주는 자상한 할아버지의 모습이 연출되며 “역도 1위 우리 아이, 요리 1위 우리 남편, 연기력 1위 우리 부모님, 세계판매 1위로 챙기세요”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까지 전 연령에서 접종가능한 세계판매 1위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을 소개한다.

광고 영상은 내년 1월부터 프리베나13의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폐렴구균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다. 가정에서는 밀집 정도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에서 균혈증, 수막염, 폐렴 및 중이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수막염은 3~5개월, 중이염은 6~12개월, 폐렴은 13~18개월에서 발생빈도가 높다.

성인에서도 폐렴구균은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최대 69%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가족 중에 미취학 아동과 접촉이 있는 노령 가족구성원이 있을 경우, 폐렴구균 보균율이 4.7배까지 높게 나타난다.

뿐 만 아니라, 국내 대학병원에서 폐렴구균 폐렴 환자를 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전체 919명 중 327명, 35.6%)는 호흡기질환 발병 이후 폐렴구균 폐렴으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임소명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가족 건강관리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프리베나13의 SNS광고를 통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온 가족이 함께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베나13은 백신에 포함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에 의한 폐렴 및 폐렴구균 침습성 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는 단백접합백신으로, 생후 6주 이후 영유아부터 65세 이상 노인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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