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기부금 더한 3천여만원 유니세프에 전달...10년간 지속
한국오츠카제약(대표 문성호)은 2020년 한 해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에 회사의 특별 기부금을 더한 기부금 3000여 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는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 가운데 5천 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기부하는 활동으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다.
지난 10년간 유니세프에 기부한 2억4582만1852원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생존과 발달, 교육, 보호,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공평한 기회 등과 같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참여 직원들은 “회사 사회공헌활동 중 급여 끝전 기부, 사내카페테리아 운영수익금 기부 등 일상의 작은 행동이 기부로 이어지는 활동들을 통해 함께 나누는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면서 “특히 급여끝전기부는 연말정산 시 기부금 영수증으로 사회공헌도를 직접 실감할 수 있어 큰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의 Best Partner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기부 활동 뿐 아니라 김장봉사, 식수 및 환경정화 캠페인 등 봉사활동과 정신질환 편견을 없애는 ‘정신 건강의 날’ 행사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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