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싱귤레어 국내 허가 20년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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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싱귤레어 국내 허가 20년 성과 공유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0.12.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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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천식·알레르기비염 대표 치료제로 자리매김...새 도약 다짐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지난 11일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싱귤레어(성분명 몬테루카스트나트륨)의 국내 허가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2000년 11월 국내 첫 허가를 받은 싱귤레어는 천식의 예방 및 지속적 치료목적으로 시작, 이후 계절성 및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 적응증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대표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6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오리지널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인 싱귤레어는 200주 이상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유, 이를 근거로 임상 현장에서 실제 치료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 환자군을 고려해 과립, 세립, 츄정 등 제형을 출시, 복약 순응도 또한 개선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MSD 다이버시파이드 프랜차이즈(Diversified Franchise) 임직원들은 싱귤레어의 성과를 한눈에 표현한 메시지 보드를 사내 행사 현장에 전시하고 기념 촬영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원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국MSD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 오소윤 전무는 “싱귤레어는 지난 20년간 축적된 풍부한 임상적 경험과 근거를 바탕으로 수많은 환자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한 대표적인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치료제”라며 “앞으로도 국내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MSD는 싱귤레어 국내 허가 20주년을 기념한 의료진 대상 디테일링, 웹 심포지엄, 사내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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