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는 올 한해 사회봉사 활동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에서 수여하는 상을 2개 연속 수상했다.
지난 11일 '제1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11월 30일에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온라인 행사에서 2년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사회공헌 정신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샘 프로젝트’를 꼽을 수 있다. ‘환자를 먼저 생각한다’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지난 2005년 시작, 올해로 16년째 매년 50-60명 가량의 암 환자 자녀를 경제적 정서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총 220여 명의 장학생을 후원했고, 누적 기부 규모도 약 16억원에 달한다. 이밖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와 후원 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김상표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모든 사회공헌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을 통해 중장기 계획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노력뿐 아니라,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서 정부 및 국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