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관신축에 힘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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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관신축에 힘 보탭니다”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0.12.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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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醫 300만원, 종로구醫 350만원, 박희백 고문 1000만원 기금 전달
박희백 고문
박희백 고문

지난 6일 착공식 이후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의 성공적 완수를 염원하는 회원 및 단체들의 기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연수교육을 개최한 서울시 중구의사회와 종로구의사회는 행사 말미에 의협회관 신축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구는 300만원, 종로구는 350만원을 각각 납부했다.

정종철 중구의사회 회장은 “최근 13만 의사들의 염원인 의협회관 착공이 이뤄진 만큼, 하루빨리 새 회관이 완공돼 모든 회원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유창용 종로구의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우리 회관이라는 애정을 갖고 모금에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독려했다.

이들 의사회는 신축기금을 임기 중 총 3차례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송년회에서 각각 200만원씩을, 지난해에는 각각 300만원과 385만원 전달에 이어 이번 2020년 연수교육에서까지 3년 연속이다.

한편 의협 박희백 고문도 8일 신축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박 고문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신축회관이 회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주신 단체와 개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의협 건물은 편안한 휴식처이자 언제나 열려있는 든든한 동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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