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영업사원용 챗봇’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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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영업사원용 챗봇’ 서비스 도입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12.02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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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신속하고 정확한 비대면 소통 가능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업사원용(MR) 챗봇 서비스를 도입,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기대했다.

챗봇(CHATBOT)은 온라인상의 대화를 뜻하는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메신저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산업계에서 활발히 도입하고 있다.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안국약품 영업사원들은 24시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사 제품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제약사들이 의사나 약사, 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와는 차별된다.

고객이 아닌 영업사원을 위한 챗봇 서비스 개발은 영업사원의 품목에 대한 궁금증을 즉각적으로 해결,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영업사원이 ‘카카오톡’을 통해 챗봇을 이용하면 안국약품 제품에 대한 주요 품목 정보는 물론 각 품목 담당 PM이 전달하는 디테일 포인트까지 채팅창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안국약품 챗봇의 주요 서비스는 ▲품목 기본정보 ▲디테일 포인트 ▲FAQ ▲경쟁품 비교 ▲보험심사기준 등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챗봇 서비스를 통해 영업사원들이 24시간 간편하게 품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의사, 약사에 대한 즉각적인 응대가 가능하고, 직원간 커뮤니케이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업사원용 챗봇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사원이 사용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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