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라파마, 토마스 세이거 사장 선임
상태바

콘테라파마, 토마스 세이거 사장 선임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0.12.02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광약품 자회사...글로벌 중추신경계 전문가 영입

부광약품 자회사인 콘테라파마는 최근 중추신경계 질환 등의 사업개발 전문가인 토마스 세이거( Thomas N. Sager) 박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토마스 세이거 박사는 세계적인 중추신경계 약물 전문 기업인 룬드백에 입사한 후 드럭디스커버리 분야에서 시작하여 사업개발 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임원으로 활동, 콘테라파마로 이직 전까지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 부문에서 총괄 부사장(Vice President and Head of Business Development & Licensing)을 역임했다.

룬드백에서는 전반적인 사업개발 전략을 주도했으며 콘테라파마가 주력하고 있는 파킨슨 및 중추 신경계 질환인 우울증, 알츠하이머 등의 라이센싱 전략을 주도한 경험이 있다.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소재의 중추신경질환치료제 전문 바이오 벤처로 파킨슨병 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을 비롯해 여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500억 이상의 투자를 유치,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준비 중이다. 

한편 콘테라파마는 룬드백에서 사업개발 담당 임원(Senior Director, Business development & strategy)을 역임한 앤더스 엘방(Anders Brandt Elvang) 박사를 사업개발 총괄임원(Head of Business Development)으로, 프랑스 세르비에(Servier)사에서 연구이사(Research Program Director)로 이상운동관련 연구를 진행하던 케네스 크리스텐슨(Kenneth Vielsted Christensen) 박사를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ce Officer)로 영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