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실 포함 7개 백신 내년 1월부터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최근 국내 종합 바이오헬스기업 HK inno.N(대표 강석희)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공동 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MSD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 백신 중 ▲가다실, 가다실9(HPV 백신) ▲로타텍 (로타 바이러스 백신) ▲프로디악스-23 (폐렴구균 백신) ▲엠엠알∥(홍역, 유행성 이하 선염 및 풍진 혼합 바이러스 백신) ▲박타(A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 등 7개 제품이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박선영 전무는 “HK inno.N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올해 COVID-19로 지속된 제약시장의 불확실성과 침체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환자와 의료진에게 MSD의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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