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시네츄라’ 생산 자동화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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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시네츄라’ 생산 자동화 시스템 구축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0.11.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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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협약 체결...총사업비 50% 지원
안국약품 향남 공장
안국약품 향남 공장

안국약품(대표 어진) 향남소재 생산본부(공장)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최근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박한구)은 2019년 스마트공장 구축 등 중소기업 제조혁신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내 부설기관으로 출범했다. 정부와의 협업으로 데이터를 분석·활용하고 AI중심 스마트공장 구현을 다지는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안국약품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은 로봇 및 자동화 공정도입을 통해 주 생산라인인 내용액제(시네츄라) 자동화시스템 구축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2.51억 중 50%를 스마트혁신추진단에서 부담하며, 내년 3월 29일까지 사업완료 예정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구축사업을 통해 시네츄라의 생산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차적으로 생산라인에 로봇을 도입, 생산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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