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새로운 2030년 환경목표 설정
상태바

GSK, 새로운 2030년 환경목표 설정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0.11.11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후변화에 영향 미치지 않고 자연에 긍정적 활동 전개

GSK는 최근 기후와 자연 환경 모두를 위해 새로운 지속형 환경보전 목표를 발표했다. 목표에 따라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자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목표는 GSK의 핵심 과제인 신뢰(Trust)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의 일환으로 설계, GSK가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요구 충족에 일조한다. GSK는 향후 10년 동안 회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방법 연구에 투자하고, 더이상 줄일 수 없는 환경적인 영향은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복구 프로그램을 가동해 당사가 이용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자연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GSK는 사업 전반에 걸친 새로운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세부 계획은 GSK가 모든 현장에서 100% 재생 전력 사용 및 우수한 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고, 산림 벌채가 필요 없는 100% 지속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고, 전세계 영업사원 모두가 전기자동차를 사용하도록 전환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목표와 계획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gs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K CEO 엠마 웜슬리(Emma Walmsley)는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공중 건강의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지구 건강을 회복시키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사업은 회복탄력성을 높여 우리의 사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며, 결과적으로 환자와 소비자들에게 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