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지원...업계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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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지원...업계 경쟁력 강화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0.11.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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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안전정보원-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MOU 체결
(왼쪽부터) 김법민 단장-조양하 원장
(왼쪽부터) 김법민 단장-조양하 원장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조양하)과 (재)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지원과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는 국내 의료기기의 경쟁력 확보와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인재 양성 등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료기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의료기기 산업 육성 ▲국내외 규제 및 정책·동향 등 정보제공 협력 ▲의료기기 전문 인재 양성 등 교육에 관한 협력 ▲해외시장 진출 방안 협력 등이 협약 주요 내용으로 정보원과 사업단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도약과 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적극 협력 및 지원하기로 했다.

김법민 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을 지원받아 임직원 및 사업단 과제 추진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단 연구개발과제의 효율적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화 추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양하 정보원장은 “의료기기 기술지원 및 허가 심사 등 전주기 지원·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안전관리 기반 조성의 계기가 마련되고, 양 기관의 정례적인 교류로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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