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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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10.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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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 Festival of Pharma’ 참가해 펙수프라잔 등 주력 파이프라인 홍보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5일, 글로벌 의약품 박람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Festival of Pharma’에 참가, 코로나19 치료제를 비롯해 펙수프라잔·이나보글리플로진 등 주력 파이프라인을 홍보했다.

CPhI Festival of Pharma는 세계 최대규모의 의약품 박람회 ‘CPhI World Wide’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행사다. 매년 유럽 주요 도시들에서 개최됐으나 코로나 확산 여파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700여개 업체에서 2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CPhI에 참가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올해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니클로사마이드와 카모스타트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과 SLGT-2 계열 당뇨병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대웅제약의 유력 신약 파이프라인도 선보인다.

대웅제약은 전 세계 제약사들과 온라인 상담을 진행, 제품들이 가진 미래가치를 소개하고 시장확대와 해외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울러 해외 파트너사들과 오픈콜라보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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