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4차 산업혁명 스마트 빅데이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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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4차 산업혁명 스마트 빅데이터상 수상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9.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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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ICT 신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높이 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5일, 한국언론인협회·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2020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빅데이터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은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기관/지자체를 선별, 포상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추진의 모티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4차 산업혁명을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건보공단은 국민보건향상과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ICT 신기술을 활용한 건강보험서비스 개선 및 신규콘텐츠 개발보급에 노력해왔다.

공단은 지난해 영유아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통계분석과 인공지능 딥러닝을 활용하여 영유아 건강상태에 따른 개인맞춤 지능형 건강서비스를 2020년도부터 건강iN 홈페이지(http://hi.nhis.or.kr)와 모바일“건강iN앱”에 탑재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 부모의 이해도 제고 및 자가 건강관리 지원으로 영유아의 건강관리 안전망 구축하고, 다문화 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영유아 건강검진 문진표, 건강매뉴얼 등을 다국어(일본어 등 7개 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유아의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보건향상과 보건의료 생태계를 위한 신기술기반 데이터제공 및 보건의료연구 활성화를 지원하는 표본·맞춤형연구데이터 제공으로 k-뉴딜의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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