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첨단성을 갖춘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된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를 의료기기개발센터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1년이다.
김진성 신임 의료기기개발센터장은 최소침습척추수술분야에 첨단과 혁신성을 접목시킨 많은 수술법들을 도입했으며 높은 학술적 명성과 국제적 인지도로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수많은 초청강연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전문가다.
김 교수는 “혁신형 의료기기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국제 규격 기준에 부합하는 인프라 구축, 임상연구 허브화, 품질 및 안전성을 확보한 의료기기 제품의 실증, 그리고 국산 의료기기 신뢰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펼칠 예정”이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대학병원과 임상시험센터 등 내부적으로 흩어져있는 역량을 모으고 보건복지부, 식약처, 인증기관 및 기타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 혁신형 의료기기 후보군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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