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현 명지성모병원 신경과장, 정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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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현 명지성모병원 신경과장, 정부 표창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0.08.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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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치매 진단 및 치료 매진...복지향상 기여 공로

하승현 명지성모병원 신경과장이 서울 시민들의 치매 진단 및 치료에 매진,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당초 시상식은 지난 3월 20일 서울시병원회 주관 제42차 정기총회 및 제17차 학술대회에서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학술대회가 연기,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명지성모병원은 5일, 자체적으로 임상과장 및 각 파트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장 표창 전달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하승현 과장은 명지성모병원 신경과 과장으로 재직하며 투철한 사명의식을 바탕으로 뇌혈관질환 환자를 적극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수술 중 신경계 감시체계를 도입·확립, 지역 내 최대 거점 뇌혈관센터로 발전시켰다.

또 서울시 영등포구 치매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시민들의 치매 진단 및 치료에 매진, 서울 시민들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승현 과장은 “올해로 개원 36주년을 맞는 명지성모병원은 서울 지역대표 뇌혈관질환 전문 의료기관”이라며 “뇌혈관질환 환자와 치매환자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2020년 한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포함해 대통령표창(허춘웅 병원장), 존경받는 병원인상(박성민 진료부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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