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2030 K-Health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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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2030 K-Health 기업 도약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8.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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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Healthcare서비스로 삶의 질 높일 것” 뉴비전 선포
어진 부회장
어진 부회장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7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2030 뉴비전 선포식”을 갖고 삶의 질을 높이는 K-Health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한 안국약품의 2030 뉴비전은 △의약기술과 디지털 정보를 융합, 고객에게 안전하고 차별화된 Healthcare 제품 제공 △안국의 Total Healthcare 서비스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K-Health 기업으로 도약 등이다.

즉,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시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제약(의약)기술과 디지털을 융합해 안국약품의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아울러 비전 달성을 위한 사업방향, 전략방향 및 중점추진과제도 발표했다. 특히 △종합병원 점유율 확대 △토탈헬스케어를 통한 사업다각화 △차별화된 개량신약 발매 △이중 및 다중항체 pipeline 확보를 통한 바이오 비즈니스 확대 △수출과 GMP의 글로벌화 △디지털 시대에 대비한 경영인프라 구축 등 6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 모든 임직원들에 비전을 내재화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어진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즉 Digital Transformation의 시대에 기존의 비전을 구체화하여 모든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도전할 가치가 있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비전 선포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 본사 강당에는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대부분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선포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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