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한-중 기술교류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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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한-중 기술교류 협력 방안 논의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0.07.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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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대사, GC 본사 방문해 기술협력 등 모색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왼쪽 여섯번째)와 허일섭 GC 회장(왼쪽 일곱번째), 허용준 GC 대표(왼쪽 네번째) 및 대사관 사무관, GC 임직원들이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왼쪽 여섯번째)와 허일섭 GC 회장(왼쪽 일곱번째), 허용준 GC 대표(왼쪽 네번째) 및 대사관 사무관, GC 임직원들이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GC(녹십자홀딩스)는 최근 본사 목암타운을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한중기술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회동에는 허일섭 GC 회장과 허용준 GC 대표,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 임직원을 비롯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과학기술처 참사관 및 서기관, 취환(曲欢)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과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한-중 기술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코로나19 혈장치료제와 중국 진출을 앞둔 혈우병, 헌터증후군 등 희귀질환 치료제까지 R&D 파이프라인 관련 논의도 이어졌다.

양측은 또 산업 발전을 위한 우호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가며 구체적인 협력 분야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간담회 후에는 GC 본사 전시관 투어, 기념촬영, 오찬 등을 함께하며 교류·화합을 다졌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기업인 GC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앞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으며 허용준 GC 대표는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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