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피스, 경희의료원에 아이스조끼·이온음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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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피스, 경희의료원에 아이스조끼·이온음료 기부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0.07.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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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지난 23일, 사단법인 메디피스(대표 강영석)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힘이 될 아이스조끼와 이온음료를 기부 받았다.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은 “메디피스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궂은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 건강과 지역감염 예방에 몰두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땀방울 하나하나의 가치를 되새기며, 힘찬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디피스는 현재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과 함께 탄자니아 지역의 국제보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비정치·비종교 NGO단체로 국제보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경희의료원에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유학생의 의료 방호용품 300개 기부에 이어 기업(일동제약, 롯데리아, 본죽 등), 단체(우리동네노동권찾기,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 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 대한치과보철학회,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특별시의사회 국제라이온스클럽 354-C지구, 휘경여자중학교 등), 민간·직원(국주연님, 윤훈희님, 동대문구 SDA 킨더레스트)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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