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필요로 하는 K-Medical 선도병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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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필요로 하는 K-Medical 선도병원 도약”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0.07.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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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개원 20주년 온라인 기념식 열고 다짐
김성우 병원장이 기념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지난 3일, 개원 20주년 온라인 기념식을 열고 세계가 필요로 하는 K-Medical 선도병원으로서 도약을 다짐했다.

건보 일산병원은 2000년 3월 개원 이후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정책 속에서 건강보험 제도개선 선도, 의료행위 표준 제시, 국민이 공감하는 의료수가 기준 마련 등의 보험자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의료의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성우 병원장은 “현재 국내외 많은 의료기관들이 일산병원을 벤치마킹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7월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 2주년 성과보고대회가 일산병원에서 개최될 만큼 명실공히 국내 공공의료의 대표병원으로 자리 잡았다”고 지난 20년간 병원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과 저출산‧고령사회 진입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보험자병원으로서 역할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신의료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전문분야 융합을 통한 새로운 다학제 진료 프로세스를 구축,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 나아가 K-Medical을 선도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국민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의료표준을 선도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진해 50년, 100년의 역사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미래지향적이고 전문성을 상징하는 새로운 형태의 HIP를 공개했다. 신규 HIP는 환자 및 내방객의 경험 개선을 위해 총체적인 공간 경험을 고려한 웨이파인딩 시스템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모든 디자인에 적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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