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이 평균 1.99% 인상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6일, 2020년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김강립 차관)를 열고 지난 5월 요양급여비용 협상 시 결렬된 병원․의원․치과 유형에 대한 2021년 환산지수 인상률을 심의, 병원 1.6%, 의원 2.4%, 치과 1.5% 인상률을 최종 결정했다.
협상이 완료된 한의원 2.9%, 약국 3.3%, 조산원 3.8%, 보건기관 2.8% 인상에 따라 2021년 요양급여비용은 평균 1.99% 인상률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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