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지역사회 중심 커뮤니티케어 실천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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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지역사회 중심 커뮤니티케어 실천방안 모색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0.06.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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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호센터 개소기념 세미나 열고 가정간호 사례 공유
세미나 참석자 기념촬영
세미나 참석자 기념촬영

녹색병원(원장 임상혁)은 지난 2일, 지역간호센터 개소기념 세미나를 열고 지역사회 중심으로서 녹색병원 커뮤니티케어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녹색병원 지역간호센터는 녹색병원이 2차 종합병원으로서 커뮤니티케어 실현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존 가정간호 활동을 확대 개편, 주치의 개념의 의료와 간호서비스를 통합한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에서의 병원 가정간호활동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장숙랑 교수가 발제에 나섰으며 연세송내과의원 서영선 가정간호사, 녹색병원 지역간호센터 강명순 가정간호사의 가정간호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또 임상혁 병원장은 ‘녹색병원 지역간호센터 활동 방향 및 의미’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서영교 국회의원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영상축사를, 김기태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사무국장과 김영미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현장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임상혁 병원장은 “가정방문간호사는 환자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친구이며 최고의 의료전문가인 만큼 마을, 돌봄, 의료를 연결하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라며 “녹색병원의 큰 가치 중 하나인 지역중심병원 가치 실현에 지역간호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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