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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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 부문 수상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6.0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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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근로 환경 조성·산업 발전 강화 공로 3년 연속 선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인사부 문소연 전무(우측)가 회사 대표로 수상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인사부 문소연 전무(우측)가 회사 대표로 수상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는 지난달 28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한 ‘2020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고용친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뿐 아니라 더 나은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강화에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를 기업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삼고, 우수한 인력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들의 업무역량 개발을 위해 사내 공모, 글로벌 교환 근무, 리더십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인재개발 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국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배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Work-life balance)을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분기별 패밀리 데이(조기 퇴근), 자녀 교육비 및 경조사 지원 복리후생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남녀 성비를 50:50으로 유지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여성 리더 발굴 육성을 위한 멘토링 및 리더십 고양 프로그램을 운영, 임산부를 위한 휴게 시설 및 유급 보건휴가 제도 등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재택근무제를 신속 도입했으며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소통을 기본 채널로 삼는 뉴 노멀(New normal)을 빠르게 실현했다.

김상표 사장은 “불확실성과 변화로 가득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직원 만족과 협력이 필수”라며 “이는 오랜 기간 축적된 기업 문화를 통해 비로소 발현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용친화 DNA가 개인과 조직의 발전뿐 아니라 국내 제약 산업과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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