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치질 치료제 ‘디오맥스 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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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치질 치료제 ‘디오맥스 정’ 출시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0.06.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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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치료제 대비 2배 높은 디오스민 600mg 함유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국내 최대 디오스민 함유 치질 치료제 ‘디오맥스 정 600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디오스민은 치질로 인한 통증 및 가려움증 등의 증상, 다리 중압감, 통증 등 정맥부전과 관련된 증상 개선에 효능·효과가 있다.

디오맥스(DIOMAX)는 주성분 디오스민(Diosmin)의 ‘Dio’와 ‘최대’를 뜻하는 ‘Max’의 합성어다. 국내 치질 치료제 중 가장 높은 디오스민이 함유됐다는 뜻으로 디오맥스 정에는 기존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 치료제에 비해 2배 높은 600mg의 디오스민이 함유됐다.

디오맥스 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용법·용량은 정맥부전의 치료를 위해 매일 아침 식전에 1일 1정 1회를, 치질 치료를 위해 1일 1정 2~3회 복용하면 된다.

이상준 동아제약 디오맥스 BM(Brand Manager, 브랜드매니저)은 “건보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치질로 진료 받은 환자 수는 65만명으로, 해마다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치질은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질병 중 하나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을 방치할수록 치료가 어렵고 더 큰 통증이 생겨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구용으로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고 디오스민 고햠량 치질 치료제인 디오맥스 정이 치질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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