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아이핸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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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아이핸스’ 출시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0.05.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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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중간거리 시력 교정으로 백내장 환자 삶의 질 개선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이 중간거리 시력까지 교정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아이핸스(TECNIS Eyhance IOL)’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테크니스 아이핸스는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 백내장 수술을 통해 확보되는 원거리 시력교정 기능에 더해, 중간거리 시력까지 교정 가능한 인공수정체다. 중간거리 시력은 눈으로부터 66cm 정도 거리의 물체를 볼 때 사용된다. 중간거리 시력이 교정되면 백내장 수술 후 운동, 운전, 쇼핑, 요리 등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테크니스 아이핸스와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중간거리 시력 교정 효과를 비교한 임상 연구 결과, 단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시 평균 중간거리 시력은 대수시력표(logMAR Chart) 기준 0.20 이었으나, 테크니스 아이핸스 삽입 환자는 0.09로 시력 개선을 보였다.

테크니스 아이핸스에는 ‘전방 비구면 디자인(Aspheric Anterior Surface)’과 ‘고차 비구면 굴절 기술(High Order Aspheric)’이 적용되어 인공수정체 렌즈의 주변부에서 중심부까지 점진적인 도수 변화가 가능하다. 이는 원거리부터 중간거리까지 초점의 끊김 없는 시야를 제공한다. 또 물체의 초점을 퍼져 보이게 하는 요인인 구면수차와 색수차를 감소시켜 낮과 밤 모두 우수한 시력과 대비감(Contrast) 제공도 장점이다.

한편, 테크니스 아이핸스 임상연구 결과, 빛번짐(Glare), 달무리(Halo) 증상 발생률은 기존 자사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발생률과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 다초점 인공수정체 대비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성종현 대표는 “백내장 주요 발병 연령대인 50~70대도 활발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시대”라며 “기존 기술보다 한 단계 앞선 존슨앤드존슨의 새로운 기술로 중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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