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자도 방심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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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자도 방심 금물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0.04.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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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 교수, '재확진' 새로운 복병...정부 철저한 관리 필요
김우주 교수
김우주 교수

국내에서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16명으로 집계됐다.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거나, 바이러스 특성상 재활성화가 흔하게 나타날 가능성 등도 거론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13일, 이들에 대한 바이러스 면역 여부는 현재까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코로나19 완치자도 방심은 금물”이라며 “이들 완치자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환자, 렘데시비르 동정적 치료 효과 △2차 폭증 우려, 과거 비슷한 사례 있었나? △자가격리 이탈자 계속 발생, 해결책은? △재양성 사례 속출, 항체 생겨도 소용없나? △장기 입원환자, 치료법 달리해야 하나?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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