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 ‘노보파인 플러스’ 출시
상태바

노보 노디스크 ‘노보파인 플러스’ 출시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4.10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장호르몬 치료제 사용 환자 위한 펜니들...통증 감소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10일, 펜니들 노보파인 플러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는 1985년 세계 최초의 펜니들을 출시한 이래 더 작고 더 얇은 니들을 개발, 기술을 향상시켜 왔다. 기존에도 4mm 두께의 노보파인 펜니들이 사용되고 있었으나 노보파인 플러스에는 더 나은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통증 및 피하주사의 위험을 낮추었다.

이번 노보파인 플러스 4mm는 주사 시 더 짧고 가는 주사침을 통해 통증을 감소했다. 이는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는 아이들의 순응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보파인 플러스는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노디트로핀 주사 시 통증을 감소시켜 치료 순응도를 개선했으며, 주입 시 필요한 힘과 시간을 줄이는 SuperFlow기술과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치료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또 노디트로핀 뿐 아니라 타사 성장호르몬 치료제, 노보 노디스크의 인슐린 및 GLP-1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노보 노디스크는 1985년 세계 최초로 펜 니들을 출시한 이후 더 짧고 더 얇은 니들을 개발,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번 노보파인 플러스 출시로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국내 성장 장애 환자들에게 노디트로핀의 임상적 혜택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