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의 의료기기 계열사인 파나시 신임 사장에 박병무 전 휴베나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 휴베나 신임 대표이사에는 정용석 생산본부장이 공식 취임했다
박병무 사장은 한국존슨앤존슨에서 영업본부장, 전무이사를 지낸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지난 2016년 휴베나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
박 사장은 지난 3년반 동안 앰플, 바이알 등 의약품 유리용기 제조 전문 기업이었던 휴베나를 식품, 화장품 제약 및 이화학 관련 원부자재 분야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키며 휴온스그룹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정용석 휴베나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2014년부터 휴베나 생산본부장을 역임하며 생산본부 총괄을 맡은 바 있다. 정 대표는 생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품질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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