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철저한 준비로 안전한 주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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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철저한 준비로 안전한 주총 개최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3.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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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사외이사 신규 선임 등 원안대로 모든 안건 가결

부광약품(대표 유희원)은 지난 13일,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범수 케이엘파트너스 대표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하게 마쳤다.

부광약품은 전자투표 및 사전서면투표 등을 독려하기 위해 주총 안내 서신을 발송, 전체 참석자 수를 대폭 줄였다. 그리고 4인용 테이블에 한 명만 착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인 간 간격을 유지했다.

주주총회장 입구 야외에는 천막 3개동을 설치해 각각 대기, 주주 확인 및 자료 등의 배포 용도로 사용했다. 주총 참석을 원하는 주주들에게는 건물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확인, 손소독 및 열화상카메라로 체온 측정 후 주주총회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장에 참석한 인원도 평년 기준 대비 절반 정도로 감소했다. 주주총회 진행 내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주총 전후로 건물에 대한 대대적 소독을 진행했다.

유희원 대표는 “JM-010 등 주요 파이프라인과 자회사 콘테라파마 상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레보비르 임상 진행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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