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인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우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9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시행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관리의 질 향상을 목표로, 중증으로의 이환을 줄이는 등 환자 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외래 진료를 받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3개 평가 지표와 4개 모니터링 지표가 사용됐다.
한창훈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2014년부터 매년 1등급을 유지하며 폐질환 진료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높은 의료 질 관리와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폐질환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이슈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