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코로나19 진단검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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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코로나19 진단검사 시행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0.03.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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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중앙검사본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중앙검사본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중앙검사본부는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검사수탁기관으로 지정돼 2월 27일부터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는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법(Real-time reverse transcription PCR)을 통해 코로나19에만 존재하는 3개의 유전자를 실시간으로 증폭하여 검출하는 방식으로 검사시간은 6시간이 소요된다.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비상상황 대응에 동참해 신속하게 확진자를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를 종식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11월 16일 전문수탁기관으로 인증받은 건협 중앙검사본부는 진단검사분야의 최신 자동화검사 장비를 갖추고 진단면역, 특수화학, 분자진단, 진단혈액, 질량분석, 조직병리 및 세포병리 등 약 110여개 항목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의 진단과 예측이 가능한 유전자분석검사 및 초미량의 검출이 가능한 질량분석검사 등 최신 기술을 보유한 검사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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