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 고도화...정보보호 인재 발굴 "중요"
상태바

사이버 위협 고도화...정보보호 인재 발굴 "중요"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9.30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산업진흥원, 2024 충청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부터 1박 2일간 충청권 소재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4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국가정보원과 공동 주최한 충청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총 12개 대학, 25팀, 9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웹 해킹 △네트워크 △리버싱 △포렌식 등 총 8개 유형 43개의 폭넓고 다양한 문제를 출제했다.

참가팀이 제출한 답안을 대회용 시스템에서 실시간 집계해 최종 점수가 높은 상위 5팀에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KAIST 연합의 최장우친구구합니다(4명)팀에 상장과 300만원의 상금을, △우수상에 순천향대학교 가리비에 민트초코 하이볼(4명)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phpdbg(4명)팀에게 상장과 각 2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장려상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연합 차돌짬뽕탕수육세트(4명)팀, 순천향대학교 염승빈여친아랴짱(4명)팀이 상장과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진흥원 홍헌우 기획이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사이버 위협이 점차 고도화, 이에 대응하는 우수한 정보보호 인재 발굴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사이버 안전을 지키기 위한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