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부터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에서 가능...체험수기 공모전 및 만족도 조사도
그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했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이 이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0월 2일 9시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을「복지로」누리집 및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나, 10월 10일부터 네이버 지도에서‘마음투자 바우처’로 검색하면 지도 화면에서도 주변의 서비스 제공기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용 및 제공 경험을 청취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10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5주간「제1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울러, 향후 서비스 개선 방안 및 정책 방향 설정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주간 이용자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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