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스 부산 2024' 내달 18일 개막
상태바

'키메스 부산 2024' 내달 18일 개막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9.2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개최...국내·외 260여 개사 3천여점 최신기기 선보여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지역 유망 전시회...한국이앤엑스,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키메스 부산 2023 개막식 모습
키메스 부산 2023 개막식 모습

영남권 최대규모의 지역특화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4(KIMES Busan 2024)’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민 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지역 의료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KIMES Busan 2024’는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매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키메스의 열기를 10월 부산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기업들의 첨단 인공지능(AI) 진단기술 전시는 물론 병원용 의료기기·스마트 헬스케어·뷰티 관련 기기까지 의료산업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서울 키메스 참가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올해도 국내·외 260여 개사가 참여해 △AI기반 의료기술 △방사선 진단 장비 및 초음파 진단기 △의료정보시스템 △병원 설비 △레이저 수술기 △멸균·소독 기자재 △재활·물리치료기기 △피부·미용기기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등 3천여 점 이상의 최신 의료기기 및 의료정보를 선보인다. 특히 융복합 의료기기의 등장과 고령화 사회로 이슈화 되고 있는 △로봇 의료기기 △체성분 분석기 △미용·성형기기 △고령 친화 용품 △재활 및 건강관련기기 등도 집중 조명한다.

지역의료서비스 발전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지역의료분권포럼과 병행개최되는 ‘KIMES Busan 2024’는 올해도 B2B, B2C, C2C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고객 간 커뮤니케이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의료시혜 확대에 주력한다.

아울러 관련 기관의 대규모 학술대회와 참가업체의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로 1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에 미래의료기술에 관한 전망을 기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KIMES Busan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유망 전시회로 선정됐다. KIMES Busan 전시회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실사심사를 거쳐 국제인증전시회로도 인증받아 국제적인 공신력을 높였다.

전시회 주최사인 한국이앤엑스는 “해외바이어가 찾아오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비수도권 전시회로, 지역전략산업 등과 연계해 중소기업에 효과적인 수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