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 사용방법 안내 등 대면 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의약외품 안전정보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해 마련한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의 바코드 검색 방법 등을 안내하는 안전정보 교육 현장(청음복지관)을 26일 방문했다.
식약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의약외품 안전정보 장애인 접근성 개선 사업을 위탁해 시각·청각장애인 대상으로 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 사용방법 안내 등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규제혁신 2.0과제인 '모바일로 누구나 쉽게 의약외품 안전정보 확인할 수 있어요!' 추진을 위해 2023년도부터 의약외품 안전정보 장애인 접근성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개발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식약처는 지난 7월부터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가 직접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의약외품 바코드와 제품명, 효능·효과 등의 품목 정보를 연계 등록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해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 대상 품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 사용방법 교육으로 서비스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약외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 사용 편의를 개선하고 서비스 제공 품목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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