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75일간의 동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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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75일간의 동행' 눈길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9.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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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창립 175주년 맞아 12월 5일까지 캠페인 전개...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 실천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은 글로벌 화이자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75일간의 동행(175 days of good)’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화이자 창립 이후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해 온 175년을 기념해, 화이자 임직원이 각국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지난 6월 13일 시작, 국제자원봉사의 날인 12월 5일까지 175일간 진행된다.

은평천사원 방문 모습
은평천사원 방문 모습

한국화이자제약은 캠페인 일환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삶, 고용 다양성 확대, 보건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11일에는 서울 은평천사원(보육원)에서 키링, 팔찌, 에코백 만들기, 물총 놀이, 풍선 아트와 같은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바비큐 파티 및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 직접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성금 기부 및 메시지 작성을 통해 동참했다.

지역사회의 고용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장애 인재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8월 진행된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 참여자와 연계, 현재 4명의 청년 장애 인재들이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업무 경험과 경쟁력을 쌓아 가고 있다. 청년 장애 인재들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채용기회를 늘리고, 기업의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수와 멘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바른 의료보건 정보 전달 및 보건의료 환경 발전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언론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인 프레스 유니버시티(Press University)를 통해 과학에 기반한 올바르고 정확한 의약학 정보를 전달해 질환 인식을 높이고 있으며, 환자단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인 환자 유니버시티(Patient University) 및 협력 활동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보건 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의학상'을 후원, 우수한 의학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지원, 의학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동욱 사장은 “175일간의 동행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화이자에서 추구하는 가치 실현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단순한 기부와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포용적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환자와 지역사회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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