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 美 캔서엑스 서밋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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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바이오, 美 캔서엑스 서밋 출격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9.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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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복 프로젝트 가시화에 협력 적극적 추진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전문기업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4~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캔서엑스 서밋’(CancerX Member Summit)에 참석해 암 정복을 염원하는 프로젝트의 멤버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한다.

캔서엑스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 수행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체다. 암 연구와 치료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조직이 협력하는 미국의 공공-민간 파트너십 이니셔티브로, 암 치료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며, 암 관련 데이터 활용 최적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서밋은 작년 협의체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다.

서밋에는 캔서 엑스 관련 민간 및 미 연방 정부 기관의 15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연설, 인터렉티브 세션,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HHS)와 차관보실(OASH)의 고위 관계자들이 연설을 하고, 연방 정부의 우선 과제를 최첨단 디지털 헬스 솔루션과 일치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딥바이오 김선우 대표를 포함한 참가자들은 전략적인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디지털 혁신 우선 과제를 조정, 더 널리 채택될 수 있는 확장 가능 솔루션 창출에 중점을 둔 고위급 담화에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임상 시험, 진단, 치료 혁신과 같은 중요한 분야에 초점을 맞춘 미국 국립보건원(NIH),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SM) 등의 연방 지도자들과의 분과 세션도 포함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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