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산업계·학계 전문가 제약산업 육성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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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산업계·학계 전문가 제약산업 육성 전략 모색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9.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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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2024 포럼' 이달 10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이달 1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8개 단체 공동 주관으로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연합회는 보건안보 및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전략적 차원의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연합회 대표회장인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발제를 맡은 이병건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위원이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전략’을 발표한다.

이의경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패널토의에는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과 김춘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장 등이 정부 관계자로 참여하며, 임상지원과 규제 분야는 신대희 LSK 글로벌파마서비스 부사장, 세제지원은 홍기용 인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첨단재생의료분야는 황유경 CTX 대표, 허가·약가는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 소장, 의료기기 유통은 윤성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통구조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기존 단체와 최근 신규 가입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됐다.

연합회는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혁신 성장과 공동 발전을 위한 대국민, 대정부, 대국회 아젠다 제시 및 단체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극대화를 목표로 지난해 1월 출범했으며, 지난해 3월 ‘4차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판이 바뀐다’를 주제로 한 1차 포럼을 시작, 현재까지 6차례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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