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식 교수,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 지팡이' 특허
상태바

황호식 교수,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 지팡이' 특허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4.07.29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
가톨릭대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

가톨릭대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가 최근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 지팡이'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 지팡이'는 센서에 의해 근접한 장애물을 파악하고 주변 상황을 청각 신호로 시각 장애인에게 경고한다. 초음파 센서를 포함한 다량의 근접 센서를 지팡이에 설치해 장애물의 높이, 좌우 위치에 따라 다른 소리를 출력해 시각장애인이 장애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황 교수는 "향후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 지팡이를 상용화해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 교수는 카메라, 헤드폰, 마이크가 장착된 특수 안경과 스마트폰을 조합해 음성으로 길을 안내받을 수 있는 '시각 장애인용 길안내시스템'을 특허 등록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